소개글

10년간 237개 기업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얻은, 조직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사람에 대한 매니지먼트의 본질이
무엇인가? 수많은 사원과 간부들의 욕구와 불만들이
인터뷰되어 있다. 또한 조직의 구성원들이 원하는 바를
적재적소에 불어넣는 방법과 미래 리더와 기업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안내해준다.

데이비드 시로타, 루이스 미쉬킨트, 마이클 멜처 지음
북스넛 / 2007년 12월 / 268쪽 / 12, 000원


▣ 저자
데이비드 시로타 David Sirota
시로타 컨설팅의 설립자. 와튼 스쿨에서 매니지먼트와 조직행동학 교수로 재직했다. 예일대학, 코넬대
학, MIT에서 효율적인 조직론과 리더십을 강의했다. 오래 전부터 조직의 행동 양상과 조사 연구에 관
심을 갖고, 근로자들 및 그들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에 전념해왔다. 자신이 직접 만든 시스템으로 경
영자와 근로자, 상사와 부하, 조직과 고객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분석해냄으로써 학계는 물론 기업계
에서 큰 명성을 얻었다. 그가 설립한 시로타 컨설팅은 조직과 그들의 핵심 구성원들인 근로자, 고객,
납품업자, 투자자 및 커뮤니티들 사이의 관계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그는 자신이 세운 회사의 명예 회장 자리로 물러나, 소수의 선별된 고객들에 한해 조직 내의 팀
워크와 여러 조직 사이의 팀워크에 대해 컨설팅하고 있다.

루이스 미쉬킨트 Louis A. Mischkind
시로타 컨설팅 선임 부사장이자 뉴욕대학 조직심리학 교수. 35년이 넘게 효과적인 조직 운영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IBM에서 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인사관리 고문을 지냈으며, 직원의 의
식조사 및 관리 평가의 총책임자로 일했다. 현재 민간 및 공공 부문에 걸쳐 두루 일하고 있는데, 메
이요클리닉(Mayo Clinic), 뉴욕타임즈컴퍼니(New York Times Company), 제너럴밀스(General Mills),
컴퓨터사이언스코퍼레이션(Computer Science Corporation),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미
국 노동부 등을 상대로 조직운영과 동기부여를 컨설팅하고 있다.

마이클 멜처 Michael I. Meltzer
시로타 컨설팅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이자 고용전문 변호사. 페이스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
하면서 조직운영과 부동산법, 신탁과 물권법을 강의했다. 25년 넘게 맨해튼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금융컨설팅 종사자와 부동산관련 종사자, 영업과 유통 종사자,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에게
인사와 사업 관련 문제들을 컨설팅 해주었다. 현재 시로타 컨설팅에서 조직을 지배하는 역량과 기업
전략, 인사 정책 등 기업의 핵심적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 역자 이진원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과학
기술원정책연구소(STEPI) 조교, 코리아헤럴드 기자, 재정경제부 해외경제 홍보담당을 거쳤고, 이후 로
이터통신사에서 재경부와 채권시장 등을 취재한 후 현재는 국제뉴스 번역팀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린 솔루션』, 『미래 기업의 조건』,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
술』,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타임 전략 : 결심을 실천으로 바꿔주는』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1 원하는 것을 주어라
2 사람이 최고의 전략이다
3 최악이 아니면 자르지 마라
4 최선을 다해 보상하라
5 가족처럼 소중히 다뤄라
6 항상 목적과 원칙을 지켜라
7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끼게 하라
8 일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라
9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라
10 팀워크를 높이 사라
11 파트너십 경영을 배워라
12 파트너십을 실행하라

본문내용

대부분의 조직들은 열의 넘치는 직원들을 두고 싶어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
며, 경영자는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에 수록된 데이터는 1994년부터 2003년까
지 89개 나라의 237개 기업에 근무하는 경영자와
근로자 250만 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식 조사를 통
해 얻은 것이다. 근로자들은 합리적인 인간적 욕구를
갖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욕구가
조직에 의해 제대로 충족되지 않으면 그들은 조직에 무
관심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들이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의 지극히 일부만을 회사에 기여한
다. 근로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않음
으로써 조직이 치러야 하는 비용은 상당하다.

우리는 먼저 근로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그들에게 주어야
한다. 사람과 조직은 원래부터 갈등을 겪는다는 생각
이 일반적이지만, 그것은 해로운 오해일 따름이
다. 이 책은 이러한 혼란이 생긴 원인을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
기 위해 오해를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한다.

근로자들은 조직이 충족시킬 수 있고 또 충족시켜주어야
하는 기본적인 인간적 욕구를 갖고 있다. 이
러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근로자들은
만족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열의도 높아진다.
근로자들이 갖고 있는 욕구들을 만족시켜줌으로써 그들이
높은 사기, 다시 말해서 높은 열의를 느끼
게 될 때 기업은 강력한 경쟁 우위를 갖게 된다.
경영진 역시 장기적인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