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노키아 휴대폰의 본고장, 핀란드의 모바일 컨설턴트 전문가인
저자들이 실용성·사용성·가용성·심미성·오프라인 이슈에
의해 형성되는 모바일 사용자경험(UX)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사용자경험 설계와 사용환경의 개념, 미래의 모바일 시장에서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는 몇 가지 서비스 사례 등을 다룬다.

미카 힐뚜넨, 마르쿠 라우까, 야리 루오말라 지음
한빛미디어 / 2007년 9월 / 300쪽 / 20, 000원


▣ 저자
미카 힐뚜넨(Mika Hiltunen) 핀란드의 템페레(Tampere)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
다. 현재는 노르디아(Nordea) 은행에서 부사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채널상에서의 e-뱅킹 서비스 사
용성을 담당하고 있다. 엑센츄어(Accenture)에서 전직 사용성 컨설턴트로 활동해왔고 후지쯔 사용성
그룹으로도 활동했다.

마르쿠 라우까(Markku Laukka) 핀란드의 헬싱키(Helsinki)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
였다. 엑센츄어의 사용성 전문가로서 활동해왔으며, 시스템 구현 부문에 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사용
성 컨설턴트로 활동하기 전에는 헬싱크 공과대학에서 정보 보안 표시법 및 사용자 보안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연구했다.

야리 루오말라(Jari Luomala) 엑센츄어의 사용성 전문가로 근무중이다. 과거 프로그램 테스트,
대형 사무실 솔루션의 현지화, 아동용 멀티미디어 상품의 현지화 및 프로그래밍, 웹 페이지 디자인
업무를 수행했다. 처음에는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컴퓨터공학보다는 인간의 두뇌에서
의 전기 정보의 흐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심리학 분야가 자신의 천직임을 알게 됐다.


▣ 역자 나대열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전문가로서 LG전자 Corporate Design실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
무중이다. 홍익대학교 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와이더댄㈜ Usability Lab 및 오픈타이드 코리
아에서 컨설턴트로 재직하면서 SK텔레콤 및 삼성전자의 UI(User Interface) 및 사용성 컨설팅을 수행
했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유비쿼터스 UX, 모바일 UX이다. 수행 프로젝트에는 멜론서비스 UI, 무선포
털 NATE, NATE 스타일 가이드라인(현 T 스타일의 전신), 모바일 멀티미디어 June UX 프로젝트 및
삼성 Enterprise Portal 컨설팅 프로젝트 등이 있다.

목차

1부 모바일 사용자경험
1장 사용자를 매혹시키기
2장 사용자경험
3장 사용환경
4장 모바일 컴퓨팅의 문제점

2부 방법론
5장 방법론 개요
6장 1단계: 사용 환경의 이해
7장 2단계: 서비스 디자인
8장 3단계: 해결방안 구현
9장 4단계: 후속 작업

3부 특별한 모바일 서비스 디자인
10장 음향 UI
11장 문자 입력
12장 작은 화면에 맞추기

4부 서비스 사례
13장 모바일 뱅킹 서비스
14장 위치 기반 서비스
15장 모바일 데이트 서비스
16장 모바일 게임
17장 결론

본문내용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이란 흔
히 말하는 상품에 대한 만족도로, 실용성+사용성+가용성+심
미성+오프라인 이슈에 의해 형성되는 것을 일컫는다.
이 책은 모바일 사용성이라는 주제를 체계적으
로 정리한 유일한 국내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노키아 휴대폰의 본고장, 핀란드의 모바일 컨설턴
트 전문가, 역자는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
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무 경험과 이론을
접목시킨 이론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부는 사용자
경험 설계와 사용환경을 포함해 이후 사용될 기본
적인 개념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모바일 서비스가
갖는 특이한 경험과 제약에 대해 자세히 논하고
있다. 2부와 3부는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사
용할 방법론 및 도구를 제시하고 있다. 4부는 미
래의 모바일 시장에서도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는
몇 가지 서비스 사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CEO, CCO, CMO를 포함한 최
고 의사결정권자에서부터 마케팅, 상품기획자, UI 개
발자, UI 및 GUI 디자이너, 사용성 전문가, 그
리고 마지막 관문인 UX 전문가까지 모든 계층의 실무자
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 기
획자, 모바일 콘텐츠 제작자, 모바일 포털 운영
자, 모바일 개발자, 모바일 디자이너, 모바일 UI
설계자뿐만 아니라 휴대용 기기 관련 업계 종사자,
유비쿼터스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좋은 참고서적이
될 것이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