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해외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패션미용, 금융서비스 등
사례를 담았다. 비즈니스의 첫걸음인 아이디어는 사업자가
가장 즐길 수 있고, 잘할 수 있으며,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분야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때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최영욱, 노상욱 지음
새빛에듀넷 / 2010년 3월 / 248쪽 / 12, 000원

▣ 저자
최영욱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CJ(제일제당)에 입사, 해외사업부에 근무하면서 1998년부터 3년간 CJ 홍콩법인 대만사무소 대표를 역임했다. 해외 온라인 구매대행 쇼핑몰 재팬엔조이 (주)타마비즈 대표를 거쳐, 현재 온라인 패션전문 쇼핑몰 패션밀 (주)모즈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해외 비즈니스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로서 활발한 기고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네이버, 야후 등 인터넷 포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노상욱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경향신문 수습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편집부, 기획취재부, 경제부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이후 기업과 대학에서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과 PR 및 언론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온라인 패션전문 쇼핑몰 패션밀 (주)모즈인터내셔날 마케팅/PR 담당 이사로서 일본과 대만을 비롯 동북아 수출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먼저 도전하는 자가 먼저 기회를 잡는다

1. 잘되는 이색 아이템
01 인터넷 사업이 진화하고 있다
02 즐거움을 팝니다, 엔터테인먼트
03 패션 플러스 상상력
04 쇼핑몰, 콘셉트가 열쇠다
05 부모는 자녀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06 틈새마켓 파고드는 도소매업
07 라이프스타일을 점검하면 시장이 보인다
08 돈 문제의 해결사, 금융서비스
09 웰빙산업도 세분화되고 있다
10 가치가 커지고 있는 그린에코산업

2.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케팅 열쇠
01 마케팅 방안을 먼저 세워라
02 고객의 정체를 파악하라
03 고객서비스를 실현하라

에필로그_ 트렌드를 바라보는 '8가지 주목할 만한 시선'

본문내용

누구나 성공하는 사업가를 꿈꾸지만 아무나 사업가로 성공
할 수는 없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성공하는 사업의 전제 조건이 아이디어지만, 아이디어 역시 사업 성공의 조건 중 하나일 뿐이다. 아이디어의 착상에 이어 이를 아이템으로 구체화시키고 다시 시장조사와 철저한 사업계획서를 마련해 사업에 착수하기까지 사업의 각 조건이 실현되어 가는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


물론 사업의 단초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는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사안이다. 창업 혹은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하려면 그 성패를 떠나서 기획 단계부터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감지해 내는 게 우선이다. 이어 비즈니스의 테마와 아이템을 목록으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야 한다.


친환경과 웰빙, 지식과 문화콘텐츠, 온라인 비즈니스가
떠오르는 사업 분야라면 건강, 교육, 서비스 분야 등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분출되는 틈새시장이 여전히 존재한다. 따라서 특정 업종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는 '발견과 응용'을 통한 기회 포착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기회를 찾아내고 누구보다도 먼저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도록 돕기 위해 10가지 사업분야에서 '시장을 움직이는 트렌드 코드'를 살펴보고 있어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잘되는 이색 아이템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의 기술을 앞서가는 인터넷의 변화무쌍한 발전 경향
은 쇼핑몰로 대표되는 전자상거래를 넘어 사업의 기회와 틈새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의 성공에서 보듯 엔터테인먼트 분야 또한 무궁무진한 파생산업을 낳고 있다. 또한 '돈'의 흐름은 미세하고도 빠른 순환을 보이고 있어 금융서비스분야에서도 개인 사업자의 참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만큼 남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파악했다면 트렌드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면서 동시에 고객의 편에서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을 위하는 사업 전략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마케팅으로 인한 새로운 사업 영역 또한 소개하고 있다. 해외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을 탐색하고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비했다면 사업가로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려 '이제 시작할 차례'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