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대부분 부모가 자식이 어릴 때는 ‘혹시 우리 아이가 천재가 아닐까?’ 생각하다 아이가 자라면서는 그저 말썽이나 부리지 말았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저자는 이런 부모들에게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라고 말한다. 부모의 평범한 교육이 아이를 망친다.


이지성 지음
국일미디어 / 2011년 4월 / 304쪽 / 13, 000원

▣ 저자 이지성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3년 공식 데뷔작 『학원, 과외 필요 없는 6ㆍ3ㆍ1학습법』을 시작으로 스물다섯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14년 7개월에 달하는 무명작가 시절 동안 베스트셀러 작가를 생생하게 꿈꾸었고, 2007년에 출간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으로 그 꿈은 현실이 되었다. 이후 국민 베스트셀러가 된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와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리딩으로 리드하라』,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등 써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작가의 대표작들은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같은 아시아 국가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번역되어 출간하고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_ 성공하는 아이를 위한, 당신만의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1. 아이를 초일류 리더로 키우는 미래형 커리큘럼: 미래형 커리큘럼의 기본 틀
01 우리 교육,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 02 미래형 커리큘럼이란 무엇인가?
03 10대의 10년을 놓치지 마라 / 04 이미 세계가 실천 중인 미래형 커리큘럼
05 위기에 더욱 강한 사람, '초일류 리더' / 06 미래형 커리큘럼, 이렇게 실행하라

2. 해리포터보다 플라톤에 빠지는 아이로 길러라: 미래형 커리큘럼_ 독서 교육
01 독서, 취미가 아니라 생존의 수단이다 / 02 독서가 아이의 인생을 좌우한다
03 철학 고전 읽기, 왜 화두인가? / 04 아이를 변화시키는 철학 고전
05 위인전이 삶의 자세를 바꾼다 / 06 목숨 걸고 책을 읽어라

3. 키포인트는 도전적인 공부 마인드이다: 미래형 커리큘럼_ 공부 습관 교육
01 도전적인 공부 마인드, 이렇게 심어준다 / 02 반 일등, 전교 일등으로 만들기
03 주요 과목의 공부 비법

4. 초일류 리더의 마음속에는 바다가 있다: 미래형 커리큘럼_ 사고방식과 인간관계 교육
01 이끌어가는 사람과 이끌려가는 사람 / 02 초일류 리더의 심성을 키워주는 법
03 부모부터 변해야 한다 /04 인간관계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

5. 경제 교육, 부자들의 역발상을 벤치마킹하라: 미래형 커리큘럼_ 경제 교육
01 부자 되는 법, 제대로 가르치기 / 02 큰 부자들의 경제 교육
03 경제적인 초일류 리더는 이렇게 다르다

본문내용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한다. 누구보다
지혜로운 아이, 누구보다 행복한 아이, 누구보다 인간관계를 잘 맺는 아이, 누구보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하는데, 이 책에서는 새로운 교육을 꿈꾸는 부모들을 위해 부모와 아이가 힘을 합쳐 초일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형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장에서는 미래형 커리큘럼의 포괄적인 개념
을 설명하고 있고, 2장에서는 아이의 두뇌를 천재의 두뇌로 만들어주는 철학 고전을 소개하고, 아울러 소극적이고 나약한 아이를 적극적이며 강인한 의지를 가진 아이로 변화시켜 줄 독서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 3장에서는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공부를 넘어서, 스트레스 없이 즐겁고 기쁘게 공부하는 중에 저절로 학문의 문리가 트이는 특별한 공부법과 그 공부법의 원리가 10년 뒤의 직업 마인드로 전환됨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4장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인격적으로 만남으로써
아이와 자유롭고 행복한 관계를 갖고, 이를 바탕으로 초일류 리더의 심성을 길러주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끝으로 5장에서는 겸손과 성실을 바탕으로 돈의 주인이 되는 경제 리더를 기르는 법과 단순한 경제 리더를 넘어서 사회 기부와 봉사를 위해 부를 사용하는 경제 초일류 리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은 누구나 위대한 나무로 자랄 수 있는 완벽한
싹이다. 그런데 왜 절대 다수의 아이들이 위대한 나무는커녕 특별한 나무도 되지 못하고 마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어른들이 위대한 아이들을 평범한 방법으로 키우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다음 달 월말고사, 이번 학기 기말고사 같이 잘해야 몇 달, 길어야 1년을 바라보고 교육을 하기 때문이고, 10년 뒤를 내다보고 키우더라도 '서울대학생', '의과대학생' 하는 식으로 평범한 욕심밖에 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아이를 남다른 인물로 키워내고 싶다면 남다른 교육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