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저자는 첫째, 왜 한국인이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는지, 둘째, 그렇다면 그동안 왜 영어를 못했고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셋째, 영어를 제대로 훈련하면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뇌 과학을 통해 설명하며, 넷째, 이런 변화를 가져오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박정원 지음
국일미디어 / 2010년 11월 / 244쪽 / 14, 500원

▣ 저자 박정원
연세대학교 체육학과 재학시절인 25세에 영어 공부를 시작해 27세에 영어강사가 되었다. 30세에 강남 이익훈 어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해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보유한 유명강사가 되었다. 영어를 배우려면 무조건 외국에 나가야 한다는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지난 10년을 보냈다. 그는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가 머리가 나빠서도, 게을러서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가 내린 진단은 바로 잘못된 영어 학습법 때문이었다. 기존의 주입식, 암기식 공부에서 탈피해 발음훈련과 문장체화 훈련으로 입과 귀가 열릴 때 비로소 자연스럽고 완전한 영어 말하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알파벳 수준의 영어 실력에서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까지 올라서기까지 각종 시행착오를 겪어온 저자 본인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저자는 2~3개월 안에 영어를 말하게 해주겠다는 사탕발림에 더 이상 속지 말라고 당부한다. 절대 기적이란 없고,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과 부산에 '박코치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청주, 인천, 광주, 전주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 '박코치 소리영어 주니어' 훈련소를 두고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다수 대학과 전국 어학원에서 소리영어를 훈련 중이다. 온라인상에서도 '박코치소리영어훈련소'와 '박코치의 쌍코피 영어훈련소 카페'를 운영, 많은 사람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해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박코치 기적의 영어학습법』,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 『박코치 어린이 영어 훈련소』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제가 시키는 대로 3년만 하면 100% 억대 연봉을 약속해드립니다

제1장 대한민국이여, 영어로 이 세상을 꿈꾸어라!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잉여형 인간? 아니, 영어형 인간!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야!
한국인이 자주하는 자기합리화 Best 8

제2장 진정한 꿈을 찾는 박코치의 7가지 코칭
영어를 잘하기 전에는 꿈도 꾸지 말라 / 왜 실패를 두려워하는가?
Stay Hungry, Stay Foolish! / 3년만 여유를 갖자
너 미친 거 아니니? 꿈의 충돌 시대
멋진 꿈은 전염된다 / 다음 기회를 기다리며 준비할 줄 알자

제3장 진짜 꿈을 찾는법
당신의 뇌를 영어로 춤추게 하라 / 발음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
문장체화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 / 에코 리딩과 섀도 리딩 훈련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소리영어 그릇이란?
뇌 과학에 입각한 효과적인 영어 공부 비법
연역법과 귀납법적 학습법을 아세요?

제4장 How to make Your dream come true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라! / 박코치의 긍정 뇌 지옥훈련 방법
성공을 습관화하라! / 확신과 자신감을 가져라!

부록
스티브 잡스의 스탠퍼드대학교 졸업 축사 원문
스티브 잡스의 스탠퍼드대학교 졸업 축사 해설

본문내용

인생이 한 폭의 그림이라면 꿈은 그림을 그리는 물감과
같다. 그렇다면 인생을 그리는 붓을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영어가 그림을 그리는 여러 붓 중에 매우 중요한 한 붓이라고 말한다. 즉 꿈을 찾아 떠나는 인생 역정에 때로는 튼튼한 배가 되고, 때로는 든든한 창과 방패가 되어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외국 유학을 다녀오지도
않았지만, 한국에서 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 억대 연봉의 영어강사가 된 저자가,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영어 연수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왜 한국인이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는지, 그렇다면 그동안 왜 영어를 못했고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는 한국인이 10년 이상 영어 공
부를 하고도 제대로 말을 못하는 이유는 바로 잘못된 영어 공부 방법(그동안 주입식, 암기식으로 영어 공부를 해왔는데, 이럴 경우에는 뇌의 뒤쪽 부분과 좌뇌만을 사용하게 됨) 때문이라면서,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전두엽과 우뇌 등 뇌의 모든 부분을 활용해서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많은 사람에게 영어를 가르쳐오면서 대부분의 사
람이 처음에는 승진이나 취업을 목적으로 영어를 배우러 왔다가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공부를 시작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그들만의 진정한 꿈을 찾고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며, 영어는 단순히 외국어가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거나 앞으로 갖게 될 모든 꿈의 동반자라 역설하고 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