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현재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 감동과 깨달음을 준다. 저자는 다양한 주제들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한 과학적 세계관과 영적 세계관을 융합시켜 요한복음을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현대 지식들을 성경적인 통찰력으로 접근해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박성민 지음
순출판사 / 2011년 10월 / 314쪽 / 13, 000원

▣ 저자 박성민
저자 박성민 목사는 처음으로 펴낸 책 『고정관념 거꾸로 뒤집기』에서 알 수 있듯이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과 사회 현상을 분석해내는 데 탁월한 신학자이자 공학박사이다. 신학, 문학, 철학, 과학 등 방대한 독서력으로 분리와 단절을 넘어 통합과 융합의 원리를 사역에 접목시키는 이론가이면서 동시에 대학생 선교 현장을 누비는 운동가이다. 그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Ph.D)를 취득했고, 시카고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철학박사학위(Ph.D)를 받았다. 1980년 8월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80세계복음화대성회에서 선교사로 헌신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싱가포르로 건너가 동아시아신학대학원(EAST) 교수와 학장으로 섬겼으며, 2003년 한국CCC 제2대 대표로 취임해 한국 대학생 선교운동 부흥의 프런티어 역할을 감당해 왔다. 저서로는 『고정관념 거꾸로 뒤집기』, 『제자가 리더다』, 『리더십 제대로 오르기』, 『완전 소중한 비밀』 외 성경공부 교재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Chapter 01 존재가 부정 당하는 시대 속의 하나님(1:1)
Chapter 02 모든 것이 상대화된 포스트모던 시대에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1:1~18)
Chapter 03 위대하며 아름다운 2인자(1:40 42; 6:8~9; 12:20~22)
Chapter 04 예수님의 헤드헌팅 스타일(1:42; 21:15~17)
Chapter 05 믿음 = 합리적 사고 + 알파( )(1:43~44; 6:5~7; 14:8)
Chapter 06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1:45~51)
Chapter 07 기적이 필요한 때(2:1~11)
Chapter 08 통(通)하는 삶의 비결(3:1~16)
Chapter 09 인생의 막장에서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4:3~42)
Chapter 10 기적을 경험하며 사는 삶(4:43~5:15)
Chapter 11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6:1~66)
Chapter 12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최고모델(6:70~71; 12:4~6; 13:21~30)
Chapter 13 기쁨과 행복의 근원 예수 그리스도(7:37~39; 8:12~20)
Chapter 14 행복 인생 내비게이션 예수 그리스도(10:7~18)
Chapter 15 '영원한 청년'의 삶을 사는 비밀(11:16; 14:5~7; 20:24~29)
Chapter 16 섬김의 리더십의 모델 예수 그리스도(13:1~17)
Chapter 17 열매 맺는 삶의 비밀(15:1~17)
Chapter 18 예수님의 중보기도(17:1~26)
Chapter 19 위대한 순종과 놀라운 약속(18:1~14)
Chapter 20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18:1~4, 19~24, 28~40, 19:1~24, 28~30)
Chapter 21 '샬롬'이 필요한 세상(20:18~23)
Chapter 22 길고 굵게 사는 삶(19:25~27; 21:20~23)

본문내용

오늘날 믿지 않는 이들에게 성경이 낯선 것은 대중매체를
통해 진행되는 공격적 무신론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리처드 도킨스나 스티븐 호킹과 같은 무신론자들은 때때로 과격하다고 할 만큼 유신론을 공격하고 있으며, 특히 기독교를 향해 강한 비판과 비난의 화살을 쏟고 있다. 또한 모든 것을 상대화시키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문화 속에서 '오직 예수'를 주장하는 전통적 기독교의 주장은 막강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화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우리는 세상을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과학적 입장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서의 변화와 이론들을 담고자 했다. 물론 종교와 과학은 시작점이 다르다. 종교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고, 과학은 의심에서 출발한다. 과학에서는 '영적'인 영역을 '비과학적'이고 종교적 분야에 속한 것이라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바라봤다. 그런데 최근 과학에서는 영적 영역에 대해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점점 더 신앙의 원칙과 과학의 원칙은 상호 보완 관계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세상은 변하였지만 인간은 동일하다. 21세기를 살건
1세기를 살건 인간은 모두가 죄인이기에 하나님이 필요하며 죄로부터의 구원이 필요하다. 저자는 그런 인간들을 위해 요한복음이 쓰여졌다고 말한다.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은 변함없이 분명하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20:31)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도 요한복음을 읽어가며 1세기에 이 땅에 사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우리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그분이 필요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경과 세상 지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무신론, 종교다원주의, 상대주의의 허구성과 거짓됨을 밝힘으로써 이 혼탁한 세상 속에서 믿음을 굳건히 하고 충실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시고 또한 죽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기적을 경험하는 삶,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와 허물을 깨끗이 씻어주신 예수님의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