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 책은 구체적으로 어떤 자극이 뇌 기능을 긍정적으로 활성화하는지, 신체 운동과 식습관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저자는 뇌가 건강하고 젊어지려면 뇌도 몸처럼 가꾸고 돌보는 ‘뇌 피트니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토니 부잔 지음
북스넛 / 2012년 10월 / 352쪽 / 15, 000원

▣ 저자 토니 부잔
마인드맵을 창안한 세계적인 두뇌개발 전문가이다. 두뇌와 학습, 사고 기술에 관한 독보적 권위자로서 뇌 피트니스(Brain Fitness)와 방사사고(Radiant Thinking) 개념을 주창했으며, 그의 책들은 100여 개 나라에서 30여 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과 정부, 교육 기관에서 창의성 개발에 관한 자문을 해오고 있다. 부잔협회(Buzan Organization)의 의장이며, 브레인트러스트(Brain Trust)와 세계기억력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Mind Sports Olympiad) 설립자이다. 저서에는 베스트셀러 『어떻게 마인드맵을 할 것인가』, 『마인드맵 결정판』, 『아이들을 위한 마인드맵』, 『직장에서의 마인드맵』, 『창조적 지능의 힘』, 『사회 지능의 힘』 등이 있다.


▣ 역자 엄성수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번역 및 집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에 『왕초보 영어회화 누워서 말문 트기』, 『기본을 다시 잡아주는 영문법 국민 교과서』, 『1분 영어 회화』, 『친절쟁이 영어 첫 걸음』, 『초보탈출 독학 영어 첫 걸음』 등이 있으며, 역서에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I』가 있다.

목차

머리말 - 왜 어떤 뇌는 나이가 들어도 왕성한가

1장 뇌는 어떻게 젊어지는가
2장 왜 기억력에는 한계가 없을까
3장 무엇이 기억을 활성하는가
4장 7일간의 뇌 피트니스
5장 노인의 젊은 뇌 vs. 청년의 늙은 뇌
6장 뇌에 이로운 식습관은 무엇인가
7장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8장 7주 동안의 뇌 피트니스

에필로그 - 뇌는 젊어질 준비가 되어 있다

본문내용

요즘 시대에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오
래 살 것인가가 많은 사람의 관심사이다. 특히 뇌 기능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대개 나이가 들면 기억력과 집중력은 둔해지는 반면 건망증은 심해진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뇌도 퇴화한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뇌와 몸은 나이 드는 시스템이 조금 다르다. 뇌는 적절한 자극을 받지 못하면 젊은 나이에도 쉽게 퇴화할 수 있으며, 반대로 긍정적인 자극과 휴식을 반복하면 나이를 먹어도 왕성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뇌가 젊고 왕성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뇌를 자극하는 활동(독서, 명상, 기억력 단련 등)과 신체 운동, 식습관 등에서 합리적 생활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자극이 뇌를 활성화한다고 해서 모든 자극이 유효한 것은 아니다. 인터넷 게임이나 도박 등은 오히려 뇌 기능을 손상시키는 부정적인 자극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자극이 뇌 기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성화할까? 뇌가 건강하고 젊어지려면 뇌를 가꾸고 돌보는 뇌 피트니스가 필요하다. 특히 인생의 분기점이 되는 서른 이후에는 뇌 휴식과 뇌 피트니스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뇌 피트니스는 기억력과 어휘력, 논리력, 분석력, 창의력의 강화를 돕는 뇌 기능 활성화 프로그램을 말한다. 뇌 피트니스에는 신체 운동과 명상, 뇌 휴식을 포함한다. 이 책은 뇌 피트니스를 7일 프로그램과 7주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하루 한두 시간으로 시도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