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홀로 하는 독서에서 벗어나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전해진다. 좁은 울타리를 나와 넓은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바람으로 ‘독서’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했다.


강규형 지음
다연 / 2016년 5월 / 272쪽 / 14, 000원

▣ 저자 강규형
현재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 KMA(한국능률협회) 비전스쿨 주임 교수, 비바앤포포, 보물찾기, 커리어스케치, 독서경영 대표, (사)대한민국독서만세 회장, 이랜드 그룹에서 근무하고, 푸르덴셜 생명보험 컨설팅 라이프 플래너로 활동했다. 3회 연속 MDRT(Million Dollars Round Table) Member 달성했으며 인천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목차

Prologue_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를 꿈꾸다

Part 1 ▶ 변화, 나로부터 비롯되다
꿈이라면 좋겠어 / 아내가 떠났다
내 삶을 청소하라 / 바인더의 힘
결핍을 필요로 채워라 /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를 꿈꾸라

Part 2 ▶ 독서, 목적부터 분명히 하라
뭘 그렇게 열심히 살아? / 나도 달라지고 싶어
스펙을 뛰어넘는 스토리를 만들어라 / B&B, 책을 읽고 바인더로 관리하라
내 안의 열망을 바인딩하라

Part 3 ▶ 발전, 고통마저 과정이다
한심한 나, 강한나 / 내가 변할 수 있을까?
본깨적, 보고 깨닫고 적용하라 / 내 능력이 내 몸값이다
준비가 됐다면 힘껏 날아봐

Part 4 ▶ 희망,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간다
죽은 시간을 살려라 / 휴식보다 달콤한 그것
그럼에도 도전해! / 책, 작지만 큰 선물
가족끼리 독서 토론을 한다고? / 콩가루, 다시 하나가 되다
우리가 함께 가는 길

Part 5 ▶ 도전, 당장 시작하면 된다
당신이 군인이야? / 군인이 책은 무슨!
이대로는 안 돼 / ‘희열솔저’, 희망을 나누다
185 독서, 희망을 키우다 / 마침표는 새로운 시작이다

Part 6 ▶ 행복,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
이보다 더 무료할 순 없다 / 변화를 이끄는 힘
흔들리며 피는 꽃 / 모두의 나비가 되어

Epilogue_ 단순하고, 무식하고,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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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앤드류
매튜스는 말했다. “우리가 변하기 전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이는 모든 변화의 시작이 나로부터 비롯되고, 내가 변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강조한 말이다. 세상이 천지개벽하고 주위 사람들이 비약적으로 변할지라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헛일이다. 요컨대 나로부터 비롯된 변화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의 불씨는 스스로의 결핍을 느끼는 데서 발화된다. 나의 부족한 점, 모자란 점을 느껴야지만 그것을 채우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될 수 있다. 결핍을 채우고자 하는 작고 미약한 몸부림이 결국 나의 변화는 물론 나를 둘러싼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까지 이끌 수 있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다지만 선뜻 움직이지 못하는 까닭
은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변화의 방법과 방향은 가장 일상적이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것에서부터 찾아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가장 쉽고 빠르게 알아낼, 또 직접 겪어보지 않았더라도 공감과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책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물론 직접 변화를 겪고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삶에 자산으로 쌓아가는 것이 가장 좋을 테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야말로 가장 좋은 변화의 가이드다.


독서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독서를 하는지가 뚜렷하지 않아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독서는 삶을 변화시키는 행위다. 삶의 변화는 나의 삶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혁신시킨다. 나 혼자 변한다고 해서 삶이 달라지고 사회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독서는 알량한 지식을 쌓아서 ‘지식인’ 행세를 하려는 쇼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책을 읽고 부족한 것을 채워가며 삶의 변화를 도모하듯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변화의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독서포럼나비’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것 이 책은 단
순히 책 읽기 운동을 장려하기 보다는 책으로 묶인 인연의 끝과 유대감을 알리고자 한다. 애벌레가 나비로 변화하는 과정처럼 수많은 사람이 ‘독서포럼나비’를 통해 변화를 경험했다. 거듭된 실패로 인생을 포기하려던 사람, 희망보다 절망이 익숙했던 사람, 인생의 기로에서 주춤하며 기회를 매번 놓치던 사람, 바뀌지 않는 일상에 지쳐 미래를 그릴 수 없었던 사람 등 수많은 사람이 ‘나비’를 통해 스스로의 변화를 체험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변화를 겪은 사람들은 혼자만의 변화가 아니라 옆 사람의 손을 잡았다. 가족, 친구, 동료 등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아 공동체 안에서 긍정의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혼자만의 외로운 길을 걷기보다 손을 맞잡고 가면 포기
의 유혹을 더 잘 이겨낼 수 있다. 함께 책을 읽는 ‘떼독서’는 삶의 변화를 키우는 씨앗을 만들어준다. 그 씨앗을 서로가 키우고 보듬어줄 때 생명의 숲이 만들어질 것이다. 이 책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스토리는 실제 있었던 일로 ‘독서포럼나비’의 회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이끌어낸 변화와 성과를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의 시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하 생략)

참고문헌

없음